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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미래교육원 인기에 의령군도 ‘활짝’

2024-03-31조회 87

 

 

경남미래교육원 인기에 의령군도 활짝

 

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방문객이 많이 늘었습니다. 조용한 농촌인 의령에 학생 등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지역 경기도 활기를 띠어 좋습니다.”

 

인구 25000명 남짓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의령군에 최근 새바람이 불고 있다.

 

 

지난해 9월 경남도교육청 경남미래교육원이 개원하면서 평일 하루 약 1000명의 청소년이 방문하기 때문이다.

 

 

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경남미래교육원은 의령읍 서동리에 있는 교육문화시설이다. 도내 초··고교생이 인공지능(AI), 로봇 등 6개 주제의 배움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.

 

 

경남미래교육원 개원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.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교육공무직과 체험프로그램 강사, 당직 전담사 등 63명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.

이런 결과에 힘입어 의령군은 더 많은 학생이 지역에 올 수 있도록 지역 체험장 내부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.

또 의령 쌀 재배단지 10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인 ‘곡간愛담은 자연미’를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연계 식당에 연중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.

쌀 수요 감소로 걱정하는 지역 농가와 연계 식당, 학생, 부모 모두가 이 계획에 만족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.

2024. 3. 31. 경남일보 박수상 기자

 

 

 

https://www.g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49458